에스마크 참 재미 있는 종목인것 같습니다. 에스마크를 보면 참 복잡한 종목인데요, 최근 부자아마 리치클럽 쪽에서 대량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 했다가 이슈가 되었던 종목이기도 합니다. 에스마크 과연 어떤 종목일까요? 이 종목 처럼 CB 발행을 많이 하는 회사도 처음 봤을 뿐더러, 굉장히 복잡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먼저 에스마크의 과거는 다 없다 생각하고 생략하고, 간단하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마크 최근 수소에너지관련해서 신규사업 진출을 했습니다. 이 때만해도 갑자기 섬유의류하던 회사가 무슨 수소관련사업인가 하고 알아 보던 찰나, 엔터테이먼트 사업부터, 세계적인 기업 아노토의 최대 지분을 갖고 있기도 하고, 뭐 등등 여러가지 사업에 지분참여 식으로 관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거 다 생략하고 뭔가 핵심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이때만해도 뭔가? 이상하다 생각을 했었죠, 원래 이상한 회사이기도 했고요, 그러던 중 나사에서 일했던 백종훈 박사가 등장하였습니다. 백종훈 박사로 말할 것 같으면, 미 항공우주국 나사와 10여년간 차세대 액체수소 운용기술을 연구해 오던 좀 알아주던 지위가 있는 사람입니다. 이 이런 사람이 에스마크에 그것도 섬유의류하던 회사와 의문이 있었지만 그렇게 넘어 갔습니다. 단지 백종훈 박사가 에스마크 이사로 취임하고 백종훈 박사는 메타비스타의 대표이다 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화진이라는 종목을 알게 되었고, 화진이라는 종목을 통해 90% 가 넘는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 화진을 분석하고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이 메타센스라는 회사가 화진이라는 회사를 인수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메타센스는 뭘까 하고 분석을 하는 도중 메타센스는 결국 메타비스타가 수소사업진출을 하기 위해 화진을 인수 하기 위해 만든 거였습니다. 이때부터 갑자기 메타비스타? 백종훈이사? 에스마크? 뭔가 그림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화진과 에스마크 전혀 어울리지 않을것 같던 이 두회사가 메타센스와 이어지고 메타센스는 결국 메타비스와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최근 메타센스는 화진 인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진은 8월30일 자율주행차 2차대던과 에너지솔루션 관련 포럼에 대기업 현대차와 함께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마크 정말 CB 발행도 많이 하고 쓰레기 같은 회사라 생각이 들지만 에스마크와 연결되어 있는 메타비스타, 화진, 현대차 수소에너지 사업 뭔가 퍼즐이 짜 맞춰 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아노토와의 계약 라이센스는 매년들어 오는 것입니다. 적자회사인 에스마크가 CB 발행을 그렇게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그거 받아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입니다. 참 신기하죠. 에스마크 궁금하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성이 더 기대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